신용카드 전월 실적=청구 금액?

안녕하세요. 앞에서 각종 신용카드에 대하여 10편 정도를 포스팅을 했습니다. 전월 실적 필요 없는 카드 빼고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어느 정도의 전월 실적이 있어야 할인 혜택이라든지 포인트 적립이 이루어집니다. 그런데 이 '전월 실적'이란 카드 청구 금액과 동일한 것일까? 카드 전월 실적을 제대로 알고 이용해야 최대한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.

전월 실적이란?

카드사에서 정해 놓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금액이다. 카드사에서 제시한 일정 금액 이상의 전월 실적을 충족해야 신용카드 혜택을 누릴 수 있다. 

청구 금액이란?

카드 결제일에 해당 이용기간에 사용한 카드 금액을 사용자에게 청구한 금액이다.

결제일 14일 (전월 실적=청구 금액)

보시다시피 전월 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금액이고 청구 금액은 사용자가 정한 결제일에 따라 그 이용기간이 다를 수 있다. 전월 실적과 청구 금액을 같게 세팅하려면 결제일을 14일(대부분의 카드사)로 정해 놓으면 청구된 금액이 전월 실적이라고 보면 된다. 물론 요즘은 카드 앱으로도 실적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. 공과금이 실적 제외 대상인데 자동이체 등록해 놓았으면 실적에 포함되어 나타날 수 있다(우리 카드 같은 경우) 그러니 본인 카드의 실적 제외 항목에 어떤 게 있는지를 확인하고 실적 총족여부를 체크를 할 때 해당 사항이(실적 제외 대상) 포함되었나 확인하는 게 좋을듯하다.  

 

대부분의 사람들은 급여일(10일, 25일)을 카드 결제일로 설정해 놓는다. 저 또한 사회초년생일 때 그렇게 설정해 놓고 청구 금액을 전월 실적으로 착각했던 적이 있었다. 그러니 여유가 있다면 될수록 14일에 설정해 놓는 걸 추천한다. 사정이 있어서 다른 결제일로 설정해 놓을 경우에는 전월 실적을 잘 계산해서 신용카드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. 신용카드 남용은 가계경제에 위협이 되지만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매달마다 조금이나 지출을 아낄 수 있다. 

 

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회초년생, 지금까지 결제일과 전월 실적 사이를 잘 몰랐던 분들을 위하여 오늘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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